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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Devonte Hart의 슬프고 이상한 삶과 죽음 : 경찰과 껴안은 사진으로 유명한 우는 흑인 소년 퍼거슨 (Ferguson) 이후 바이럴 사진이 트위터를 포스트 래디컬적인 미국의 상징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를 입양한 백인 어머니의 손에 의한 그의 살인은 정말로 모든 환상이 얼마나 환상인지 보여줍니다. 우리는 입양 백인 어머니 Jen Hart (38 세)가 페달을 밟고 술에 취한 채로 의도적으로 2003년식 GMC Yukon을 미국의 가장자리에서 몰고 있을 때 15 세의 Devonte Hart가 사망했는지 여부를 아직 몰랐습니다. 우리는 SUV가 벼랑 아래로 100 피트 떨어져 내렸고, 태평양으로 추락해 Devahte의 또다른 입양 백인 어머니인 Sarah Hart와 함께 Jen Hart를 죽이고 그의 형제 중 4명을 를 죽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Markis (19 세), 예레미야, 14; Ab.. 더보기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사랑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사랑은 토모야 유키코의 소설로 책의 표지에 커다랗게 아쿠타가와 상 후보작이라고 쓰여져 약간은 우스꽝스러운 느낌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게 되었다. 그 책을 읽게 된 시절 나는 무작정 일본 소설가들의 소설을 주로 찾아 읽었고, 주제를 정하고 해당 주제에 부합한다고 생각되면 무턱대고 읽기를 시작하곤 했는데, 때마침 사랑이라는 주제에 얻어걸려서 읽게 되었다. 일본 여류 소설가의 책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약간의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기에 조심스러운 첫만남이기도 했지만 생각외로 빠른 템포와 자연스러운 상황의 전환이 극적인 긴장감을 유발하는 문체와 함께 탄탄하게 쓰여져 있어 책을 읽는 내내 빨려들어가서 단숨에 읽어버린 책이기도 하다. 마치 제목만 보면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섬세한 묘사를 할 것 같지.. 더보기
편의점 인간을 읽고 도서정찰제가 시행된 이후로 주머니 사정때문에 책을 빌려 읽기 위해서 도서관을 종종 가고는 한다. 그다지 많은 책을 읽지는 못하지만, 다음에 읽겠다는 마음으로 간간히 인터넷 서점에 들러 구매해서 포장을 뜯지도 않은채 보관하고 있는 책도 있다. 그런데 스스로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내가 아직 모르는 새로운 좋은 책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도서관에 소장된 장서 들과 신간들을 훑어보고는 했는데, 방문한 도서관에 추천도서로 여러권이나 입고된 이 '편의점인간'은 한동안 모두 대여중인 상태 였기에 몇달간 대여하지 못하고 다른 책을 찾아서 빌려오곤 했다. 대체 어떤 책이길래 여러권 입고된 책이 단 한권도 대여중이지 않을때가 없을 정도로 많이 읽히는 걸까? 집앞 편의점에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들을 보며 대체 편의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