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드 악보를 분석하고 연습에 활용하자 실용음악을 공부하기 시작하는 사람에게 재즈 스탠다드 코드 악보를 분석하는 것을 추천하게 됩니다. 이것을 위해 리얼북, 페이크북 같은 코드 악보를 자주 보고 분석하며 본인의 해석에 맞는 연주의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첫걸음은 역시 악보를 해석하는 것이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이 해석의 사전 지식으로 요구되는 화성학이 거대한 벽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화성학 서적을 뒤적거리다 포기하거나 반복적으로 해오던 코드톤, 스케일 연습을 연주해보는 것으로 시간의 대부분을 소비하기도 합니다. 물론 코드톤, 스케일 연습의 반복은 아주 중요합니다. 문제 삼고자 하는 것은 이 반복적인 연습에 대한 문제라기 보다는 이 연습을 실제로 곡에 적용시켜 연주해보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더보기 악보의 이중성, 편리함과 불편함에 대해 오랫동안 유용하게 악보를 표기하는데 사용되어온 오선지 악보는 그 편리함 만큼이나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이 얘기를 듣는 사람들은 아니 그럼 어쩌라고 하는 반응이 나올수도 있고, 무엇이 불편한지 이해를 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 지금의 시대에서는 상상을 하는것이 이해하기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컴퓨터는 존재하지만 웹이 없던 시절을 생각해보자. IT 강국 대한민국에서는 초등학생도 그 등장과 동시에 익숙해지고 수많은 사이트에서 관련 정보가 넘쳐나던 HTML이라는 마크업 언어의 우수함에 있었다. 물론 HTML 등장 이전에도 이런 무언가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마크업 언어가 있었겠지만, HTML은 거미줄같은 네트워크 환경을 이어주는 LINK를 표현할 수 있어 둘의 궁합이 찰떡이었던 것이다. 이 링크의 표현을 통해 .. 더보기 이전 1 다음